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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 5조] 2026년도 2분기 멘토링 활동 (손*망 학생)

조*정

​6.27 토요일 12시, 숙대입구역에서 첫 멘토링을 진행하게되었다. 올해 신규 멘토로서 떨리는 마음으로 손*망 학생을 만나러 갔다. 

담당자님께서 내향적인 친구라고 말씀해주셨어서 다소 긴장한 상태였다. 

 

멘티의 삼촌분과 인사를 한 후, 멘티와 둘이 9번 출구 앞 KFC를 가서 점심을 먹었다. 먹으면서 천천히 그 전 날 준비해두었던 여러 질문들을 멘티와 나누면서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취미, 관심사, 학교 생활 등 멘티가 최대한 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멘티도 열심히 답을 해주는 모습이 귀여웠다.

"언니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라는 말에 웃으며 아직은 어색하다는 것을 내비친 멘티. 그래도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아 다행이었다. 

 

그러다 멘티와 같은 모바일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단 사실을 알게되어 마음의 거리가 빠르게 좁혀졌다. 아무래도 첫 날인만큼 금방 친해질 수 있도록 같이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고, 바로 수락한 멘티.(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페에서 맛있는 것들을 먹으며 교우관계에 관련해 대화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친목을 다져나갔다. 

그 후, 근처 소품샵에 방문해 구경을 하며 같은 키링을 맞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엔 어색해서 먼저 말도 못 걸었던 멘티가 "저 먼저 할게요!" , "아 너무 어려워요 어떻게 해요" , "이 말랑이 너무 귀여워요" 등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가와주는 모습이 보여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 심지어 2시간 정도 멘토링이 진행되지 않을까 했으나 어쩌다보니 3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

후에 카톡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첫 멘토링을 마무리하였다. 계속 존댓말과 멘토님 이라는 말을 쓰던 멘티는 카톡에서 처음으로 "언니 잘 들어갔엉?" 라며 친근하게 연락을 해주어 굉장히 기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