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03월 21일 저녁에 해방촌에서 김*린 학생을 만나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린 학생이 가보고 싶다던 식당이 있어 웨이팅을 걸어놓고 먼저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12월에 만난 이 후로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 근황을 이야기하고, 이제 고 3이 된 *린 학생의 일상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네일샵을 차려 운영하고 싶은 꿈을 가진 *린 학생은 매일 학교가 끝나면 네일아트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학원에 가서 기술을 익힌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위해 벌써부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러워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카페에서 조금 이야기를 하다가 웨이팅을 걸어둔 식당으로 향해 이야기를 마저 나누었습니다. 서로의 관심사가 중국 드라마 시청으로 같아 이야기 할 거리도 많았고, 성인이 된 이후의 모습들을 많이 궁금해 하여 제가 할 수 있는 한 조언, 답변 등을 구체적으로 해주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다른 카페로 이동하여 이야기를 더 이어나갔고, 언니와 동생처럼 즐겁게 사진도 찍으며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