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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 8조] 25년도 2분기 멘토링 (손*망 학생)

박*경

 6월 30일, 숙명여자대학교 근처에서 손*망 학생과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만나기 전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지 물어보았고,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하여 점심으로 함께 햄버거를 먹으며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아직 방학이 시작되지 않았고, 방학은 약 한 달 정도 남았다고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형식의 시험은 없지만, 과목별로 개별 시험이 있으며 수행평가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영어와 수학 시험을 치렀다고 하였으며, 영어는 한 문제만 틀렸고, 수학은 어렵게 느껴졌지만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혼자서 문제집을 풀고 채점하며 공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생기면 답지의 해설을 보고 이해한 뒤 다시 풀어본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혼자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때때로 언니나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전에 국어 과목이 어렵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글쓰기 부분이 특히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글을 쓸 때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려고 하기보다는 생각나는 내용을 자유롭게 적고, 이후에 문장이나 구조를 다듬는 방식으로 연습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글을 읽어보는 것도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안내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소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소체육대회는 학년별로 운영되는 행사이며,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는 2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소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계주 등의 종목이 있었으며, 손*망 학생은 계주에 출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멘토링을 마무리할 즈음, 학생이 샤프가 필요하다고 하여 근처 문구점에 함께 들렀습니다. 샤프를 구입한 뒤, 학생이 좋아하는 만화의 퍼즐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언니와 함께 맞춰보겠다며 구입하였습니다.​
 손*망 학생이 학교생활과 학업 모두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스스로의 공부 방식과 관심사에 대해 꾸준히 탐색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