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09월 20일, 용산역 근처 식당에서 김*린 학생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김*린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사업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대학 진학 대신 해외에서의 생활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진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주체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해외에서 자신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철저한 계획과 다양한 예상 시나리오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김*린 학생에게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하나씩 질문하며, 단순히 학원에서의 준비뿐만 아니라 사업 계획의 실질적인 부분까지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해외로 나아가는 시기, 언어 준비, 고객 서비스, 직원 고용, 거주지, 자금 운용 등 향후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추상적이지만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린 학생은 수능 준비 기간인 현재 학교 생활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여기며 돈을 모으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고등학교 생활에는 분명히 얻을 수 있는 배움이 있으며, 규칙적이고 성실한 생활 습관 역시 앞으로의 준비 과정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또한 해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언어와 기술뿐만 아니라, 예의와 소통 태도, 약속 시간도 중요하다는 점을 함께 나눴습니다. 문자나 대화에서의 존중은 앞으로 김*린 학생이 사업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교적 큰 규모의 해외 사업을 목표로 공부 중인 김*린 학생이 사장님으로서의 준비를 차근차근 잘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