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멘토링 장학활동으로 황*빈멘티, 보호자와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만나 멘토링을 진행하였다.위 멘티는 현재 중학교 2학년으로 3학년을 앞두고있다. 대입이나 수능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하여 현재 중학교 생활이 어떤지, 친구들과의 유대관계 및 좋아하는 과목이나 잘하는 과목, 취향 등을이야기하며 아이스브레이킹 하였다.
현재 멘티는 일반고 진학을 계획하고 있고, 학교에서는 두루두루 다 친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구체적인 진로는 정하지 않아, 멘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해주며 일찍 진로를 정하지 않아도 괜찮다는것을 알려주었다. 동시에 목표가 생기면 더 노력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말하며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저녁식사를 가지며 크리스마스에 뭐했는지, 신년계획이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며 긴장을 풀고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자신있는 과목으로 영어, 수학을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고 통암기보다는생각하는 것을 더 좋아해 이과 쪽이 맞을 수 있겠다 이야기를 나눴다. 중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새로운 문제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저녁식사후 교보문고에 가 필요한 문제집과 펜을 구입하였다.
이번 멘토링 활동에서 어색할 수 있는 첫 멘토링에 잘 따라와준멘티에게 너무 고마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 3월 멘토링에선 새학기 학교생활과 더 구체적인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