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성남의 치킨집에서 멘티와 멘티의 어머님과 함께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학생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학생은 계속해서 중학교 검정고시를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중학교 검정고시는 내년에 예정되어 있어서, 현재는 그에 대비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고, 중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갈 것을 권유했지만, 멘티는 이미 현재의 중학생과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학교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기는 조금 그렇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중학교 검정고시는 비교적 난이도가 쉬울 수도 있으나, 고등학교 검정고시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위탁 교육(취업)과 관련해서도 고등학교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제가 아는 선에서 다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제가 고등학생 시절 때 유급생과 같은 반이었기에 그 때의 교실 분위기도 설명해주었습니다.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오히려 좋을 수 있다는 내용도 이야기했습니다.
학생은 현재 계속해서 검정고시를 준비함과 동시에, 아르바이트를 통해 용돈을 벌고 있었습니다. 저는 검정고시 준비와 같이 아르바이트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우려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그 만큼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 검정고시 합격도 어려울 것이고, 추후 고등학교 검정고시도 고득점을 받기 어려워 보인다는 내용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사실, 지난 멘토링과 같이 멘티는 검정고시에 대한 생각이 확고했습니다.
학생이 중간에 사정이 생겨서 먼저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이후 어머니와도 대화를 이어나갔고, 다시 한번 검정고시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또한, 그 밖에 학생의 생활에 대해서도 깊은 대화를 나눴고, 제가 아는 선에서 조언을 해드리며 멘토링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