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조*윤 학생과 24년도 3분기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야탑역에서 만나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최근에 9월 모의고사가 있어 모의고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입을 준비하고 있어 수시 원서에 대해 물으니 6개의 원서를 모두 제출했다고 했습니다. 하향 대학교 1개를 제외하고 모두 다 상향으로 선택했다고 했는데 저는 그런 선택이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수시 전형이 모두 면접이 있는 전형이라 요즘은 면접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솔직하게 면접에 자신 있는 편은 아니라 학교에서 준비해주는 모의 면접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듣고 있는 저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지면서 정신이 없겠지만, 조*윤 학생이 끝까지 후회 없이 준비하길 바랍니다.
점심을 함께하며 음식 취향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조*윤 학생은 회와 초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초밥의 신맛이 싫다고 했습니다. 대신 구운 생선은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원래 점심 메뉴로 초밥을 할까 생각했는데 메뉴를 바꾼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조*윤 학생은 주말에 주로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오늘도 멘토링 이후 친척집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조*윤 학생이 멘토링 활동에 만족하는 것 같아 기뻤고, 언제든 궁금한 점이 생기면 편하게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조*윤 학생이 대입을 잘 마무리하고 원하는 대학 생활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