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H 13조] 25년도 2분기 멘토링 활동 (김*경 학생)
6월 31일 월요일, 김*경 학생과 이태원역 근처에서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오랜만에 만난 김*경 학생은 여전히 밝은 모습이었고, 반가운 마음이 컸습니다. 벌써 일곱 번째 만남이 되었는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만날 때마다 더 단단해지고 성숙해진 모습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멘토링 당일, 김*경 학생이 짬뽕이 먹고 싶다고 하여, 이태원역 근처 중식집을 갔습니다. 식사하며 근황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요즘은 시험 기간이라 학교 공부에 집중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미술 공부와 내신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는데, 저도 그 어려움에 공감하며 어떻게 우선순위를 두고 조절할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미술공부에 더욱 집중해야 할테니 지금은 내신에 조금 집중해보는 게 어떤지 조언을 준 뒤 함께 얘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또 여름방학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김*